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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재밌으면돼
제가 일주일동안 요즘 너무 바빳어요.(아물론 여행다녀왔습니다. 데헷) 그래서 포스팅 올리기 가 1일 1포스팅이 제목적이였는데 못했어요ㅠㅠ 뿌에에엥 그런데 어제 갑자기 이메일 확인할일이 있어서 확인했더니 블로그방문자가 평소보다 10배는 뜬거있죠? 너무 놀라서 유입 경로를 확인했어요. 이영지. 제가 요즘 이영지 영어 공부법에 관심을 많이가지고 있었다고 많이 말했단 말이죠?! 근데 영어를 배우면서 이영지 유투브 채널 차린건쥐뿔도없지만 을 업로드마다 보는데 거기서 크리스토퍼가 나온거에요!! 그때 당시에는 즐겁게만 봤는데 생각 보다 많은 분들이 이영지가 너무 영어를 잘한다는 사실에 놀라셨더라구요. 저는 전부터 이영지에 영어에 너무 감탄했었거든요. 저도 영어를 배우는 입장에서 abc부터 시작하는 초보영어 30대 입..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요즘 여러가지 활동? 아닌 활동을 하고있어요! 저만에 랩도 작사작곡 하고있고 나름대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저번주 토요일날 아트 뮤지션들이 운영하는 마켓 블랙마켓을 다녀왔습니다! 인디프레스 갤러리에서 사실 저는 옆에서 낙서하면서 무료로 초상화를 그려드리는 활동을 할려고했는데 가자마자 지인 아티스트 분께서 갑자기 2층 공연홀에 가서 MC를 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됬냐고요? 3분하고 MC탈락됬습니다. 네 이렇게 결국 앉아서 앨범 홍보했습니다. 여러분들 아티스트 분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는 그냥 뒤에 병풍입니다. 그리고 놀러간거라 인사하는데 지인분께서 팔에 둘러주시더니 너무이쁘다면서 만원내라고해서 산 팔찌입니다. 텍사스에서 온거랍니다... 푸하하하하하 그렇게 경복궁 투어를 다녀왔어..
공황장애를 이겨내기 위해 나는 일단 바쁘게 움직여보기로 했습니다 야간 일을 하긴 하지만 아침에 퇴근 후 여유시간에 최대한 산책을 해보았죠. 아직 사람이 많이 있는 곳은 움직이기가 너무 힘들어서 최대한 사람이 없는 곳을 다녔어요. 걷다가 심장이나 불안장애가 생기면 걷다가 멈추더라도 최대한 산책을 했어요. 그리고 피곤함이 몰려올 때쯤 산책로를 내려와 집에서 눈을 감고 안대까지 착용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했어요. 예전에 저였으면 여유시간이 있으면 컴퓨터 게임을 했을 거예요 ㅎ 그렇게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밤에 출근을 하고 출근을 해서도 최대한 밝게 생활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아주머니들과도 최대한 농담도 하려고 했고요. 전 저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려고 했어요. 그리고 사실 ... 병원에서 선생님이 숙..
제가 요즘 영어회화를 포스팅을 잘안했는데 사실 아주 열심히 하고있는데 영상 편집중에 코로나 걸려서 잠시 쉬었습니다. 여러분 아프지마세요. 최근에 그리고 사실 요즘 누워서 이영지 팬이 되어버려서 이영지 나오는 방송을 많이 보고있어요. 유투브 중독이 되어버린 것이다.. 각설하고 요즘 아직 영어회화는 계속 하고있다! 그리고 문법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문법도 보고있다. 이렇게 정리합니다. 이제 감정 단원은 넘어갔구요. 매일매일 한국 플래너 선생님에 숙제양을 조금 늘리셔서 조금 바빠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좋으신분입니다.. 도움되는 영어 자료도 많이 올려주시고 계세요. 그리고 주변에서 제일 놀랐던건 제가 영어 스피치는 안됬는데 ..
한가로운 어느날. 같이여행을 다녀온 누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양성판정 받았다. 검사해보거라. 저는 열감도 없고 기침은 원래 전부터 계절성 후두염이있어서 있던터라 아무생각없이 말만듣고 검사했습니다. 두둥탁. 두줄.. 리본을 달아서 누굴줘야 할것같지만... 코비드 19이기때문에. 줄사람이없습니다. 예전에 한참 웃긴말로.. 회사다니던형이 코비드 자가진단 키트가 별로 시행 되지 않았을때 "야 요즘 임신한거 자랑하는게 유행이야? 왜 임신했다고 다 스토리에 다올리는거야?" 그때가 생각나네요. 각설하고 그런저런 이유로 어제 포스팅을 못한 변명이였습니다... 여러분들 격리 된김에 더욱더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양성 판정 받은후기. "어떻게 오셨나요." "자가진단 키트 두줄이 떳습니다" "밖에 대기하세요" 그렇게 에..
공황장애로 하루를 사는 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괴롭습니다. 여러분들은 티브이나 인터넷 매체를 통해 가볍게 전달받으신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 가벼움에 시선 때문에 굉장히 고통스러워하는 공황장애 환우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1년간 친구들을 딱 2번 만났습니다.(공황발작을 보이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1년간 집안에서 베란다로 본 햇살밖에 머릿속에 기억이 없습니다. 저는 엄청나게 활달하고 낚시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는 예전에 저는 없어졌습니다. 비행기도 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자살을 기획하고 실행까지 했습니다. 자이 게 제가 가장 큰 공황장애 이슈였습니다. 그럼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저는 첫 번째로 사람들에게 저의 공황장애 사실을 알렸습니다. (쉽잖아?) 어렵습니다. 이 말을 하는데 1년이..
공황극복일지에요! 1년 동안 허무한 생활을 했던 저인데. 정말 웃기게 말해서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서도 공황장애가 올 정도였어요. 그러다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요. 저희 어머니는 저에게 아는 지인에 일자리를 소개해 주셨어요. 그렇게 해서 주방보조로 일을 시작했어요. 야간 사내식당 주방보조였는데 일은 힘든 것보다 피곤함과의 싸움이었어요. 매일 낮에 자고 밤에 일하는 생활을 했죠. 그리고 주방장님이 많이 보살펴주신 거 같아요. 제가 공황이란 걸 미리 알리고 만약 좀 힘들어하는 내색이 보이면 괜찮냐고 많이 물어봐 주셨어요. 너무나 고마웠죠. 근데 사람들에게 배식을 할 때 일하시는 분들이 말을 건네시는 게 너무 힘이 들었어요. 절대 나쁜 말을 하시는 게 아니고 젊은 친구가 주방에서 열심히 일한다고 칭찬을 하시는데도..
일단 저번에 이어서 쓰자면 저의 공황장애 진단명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받은 진단명은 불명확? 한 공황장애. 스토리 없는 불안장애래요. 어떤 사람은 버스를 타거나. 어떤 사람은 갇혀있거나. 어떤 사람은 사람이 많은 곳에 있거나. 그런 조건이 묻는데 저는 조건 없는 불안장애. 버스를 타서 공황장애가 올 때가 있었고. 자가용을 운전하다가도 아무 의미 없이 공황장애가 온 적도 있고요. 아무 스토리 없이 오는 공황장애였어요. 그래서 더 힘들었던 같아요. 항상 주머니에는 검은 비닐봉지를 넣고 있었어요. 안 그러면 불안해서 돌아다니지 못했거든요. 과호흡이 올 때를 대비해서 입에 씌우고 쉬려고요. 일단 1년 동안 일을 안 했어요 그 1년 동안 제가 제일 많이 본 장면은 햇살에 비친 배란다였어요. 매일 힘 없이 누워서 ..
저의 공황장애를 이해받게된 일지에요! 댓글로 저를 많이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9년간에 과정을 앓고 있었고 현재는 완치 되었는데 그전에 있었던 스토리를 써드리는 거랍니다. 모두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해요! 병원에서 기다리면서 사람들을 훑어보고 있었어요. 지극히 정상적인 분들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상상했던 드라마 영화 때문에 다 배려놨어요 ㅠㅠ 겁만 잔뜩 먹어서 들어갔더랬죠. 대기시간이 1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사람들 구경을 하다가 옆에 바로 꽃 가게 겸 카페가 있더라고요. 들어가니까 우와~ 너무 정원같이 꾸며놓으신 거예요. 거기서 커피 한 잔 먹고 있는데 너무 심신이 안정되는 거 있죠. 그때 당시 나이도 어렸고 꽃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정신병원 옆에 꽃 가게 카페라.. 뭔가 어울리는 거 같아요..
요즘 부쩍 다시 주변지인 분들에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춤해서 점점 사라져가는 코로나 소식이 인스타나 주변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 쉽지않게 다시 주변에서 코로나 가 걸렸다는 소식을 접할수 있었어요. 마침 교육을 받던도중 신체에 대해서 배우게 되어 손을 잘 씻냐는 말에 갑자기 코로나 생각이 나게 되드라구요. 공부중에 어쩌다 그런생각이 들었는지. 제가 코로나 때문에 열심히 손을 닦는다고 이야기했어요. 뉴스에 석달만에 위증증 사망자가 오늘 최고 높았다고 하네요. 다들 다시 이위기 잘극복해 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코로나 조심 화이팅! 요즘 무아랑 산책하는 재미에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 하루종일 비가 멈추질 않네요. 무아도 왜 이시간에 안나가는지 절 원망하며 쳐다봅니다ㅠㅠ 날씨도 안좋고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