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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진주 유등축제 후기

관종테디 2022. 10.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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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진주 유등축제 다녀왔어요.

 

태어나서 처음가본 진주 유등축제

 

후기 한번가볼게요.

 

 

 

말이 많이 필요없습니다.

 

똥손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중간에 부표로 놓여져있는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는 추가금을 내야합니다.

 

넉넉하게 도시면 2시간 코스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구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거의 밀려가다 시피 하긴했지만 감탄을 자아내긴 합니다.

 

 

진주 유등축제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남강에 유등을 띄우는 풍습은, 1592년 10월 김시민 장군이 2만의 왜군을 맞아 싸울 때 성 밖의 지원군과 군사신호로 풍등()을 올리며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운 데서 비롯되었다. 또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막는 군사전술과, 진주성의 병사들이 성 밖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도 쓰였다.

이듬해 전투 때 순절한 7만 명의 민관군의 애국혼을 기리고 전통 유등놀이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오랜 세월 이어져 오던 유등 풍습을 1949년부터 유등놀이로 정착시켰고, 2000년부터 규모를 확대하여 축제로 치르고 있다.

진주성과 남강 일대에서 각자의 소망을 적어 넣은 소망등 달기, 남강에 유등(소망등) 띄우기 등의 문화권 국가의 전통등을 남강에 전시, 창작등 만들기 및 전시, 가족·단체의 소망을 적어 하늘로 날리는 풍등() 날리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그외 수상불꽃놀이, 진주농악한마당, 전국민속투우대회, 거리등 설치, 기타 민속행사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남강 양안에서 아군 및 왜군 복장을 갖추고 등(아군등, 왜군등)과 불화살, 물대포, 조총, 횃불 등으로 진주성 대첩을 재현하고 있다. 한국·중국·타이완·일본·홍콩 등 각국의 대표적인 등을 남강에 설치하여 비교 관람할 수 있으며, 국내 각 지역의 전통등을 전시하여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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