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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나홀로 제주도 여행기2일차

관종테디 2022. 6. 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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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늦어서야 잠이든 나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스쿠터 렌트 를 하기위해 몸을일으켰다.

어제 고생했다며 친한누나가 파리바게트 쿠폰을 보내줘서 아침을 빵으로 해결한뒤 고고스쿠터 라는곳으로 예약해 논 스쿠터를

스쿠터로 못가는곳이 많아 사장님이 친절히 코팅해주신다.

받으러 갔다. 나의로망 나의 버킷리스트!! 제주도 스쿠터 여행!!

받으러 가서 사장님이 친절히 설명후 팔토시와 깨끗이 세차해주신 스쿠터를 받았다.

짐까지 안떨어지게 묶어주시고 출발했다. 스쿠터 여행은 너무 즐거웠다. 제주도에 바람은 아직 선선 하였고 햇볕은 강하지만

달릴때 자연 에어컨이 스쳐지나갔다. 그렇게 해안도로를 따라 이뻐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멋진 뷰 에서 사진 한 장.

즐거운 시간을 보낼때쯤 한가지 아쉬운점이 드러났다.

제주도는 스쿠터를 타고 멀리가기에는 그다지 도로상태가 좋지못하다.

그리고 서귀포로 가로질러가는 길을 통행이 금지되어있다. 그리고.. 받고 2시간쯤 달렸을때.

키로수 가 9만이 넘은걸 알아챘다. 그리고 스쿠터가 많이 쏠린다... 이점유의하시길..

왜 50정도로만 달리라고 했는지 알겠다.. 80으로 달려봤는데 굉장히 소음이크다..

그래도 스쿠터 여행은 추천한다. 어느곳이나 제약없이 주차 할수있고 서로 오토바이 탄사람 들 끼리

버스기사 님들 처럼 손을 흔드는 관경 을 많이 목격할수있다. 거의 매번 지나가는 오토바이 마다 손인사를 받은것같다.

오늘은 오로지 휴식 이였다. 스쿠터 여행 강추! 연인과와도 강추! 둘이 한스쿠터로 타고 가시는데 부러움은 나의 몫.

스쿠터 와 한장.

지금당장 걱정되는건 내일모레 서귀포로 넘어가야되는데. 스쿠터가 조금 노후 되어서 불안하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매우 즐거워서 상관은없다. 혹여 문제가 된다면 또글을 남길것이고. 난 계획없는 여행을 떠나 왔기에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충분히 해 놨다.

그리고 오후 4시까지 신나게 놀고 게스트하우스 에 들어왔다.

2층에 유흥주점이 있어서 잠깐놀랐지만 3층에 오니 매우큰 거실에 각각 나뉘어져있는방

그리고 싼가격에 1인실룸. 조식까지 매우 합리적이다. 어제 모텔같은 호텔보다 좋은것같다.

이렇게 게스트하우스 에서 나는 글을쓰고있다. 오늘은 잠을 설치지 않고 편하게 잘수있을것같다.

주요한건 도로가 굉장히 좋지못하다. 스쿠터여행 계획자들은 이점 감안하고 여행바란다.

조금멀더라도 해안도로를 타고 여행 추천한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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