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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애견카페 카페왈을가다.

관종테디 2022. 9.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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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인업무가 없는 한적한 일요일.

빈둥대는 저와 무아는 도저히 심심해서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열심히 밥못먹고 다니는 집인것 마냥 숫가락을 들고 배회하는 녀석.

누가보면 너 밥안주는 줄 알어 이녀석아!

 

그래서 애견카페를 가보기로합니다.

 

엉덩이를 씰룩대며 푸푸를 4번이나 하시고 어디로 끌려가는지도 모른채 저만 믿고 나온녀석.

나오면 마냥 좋아서 신이나시는 3살 아가씨랍니다.

 

오늘 간곳은

 

https://naver.me/FfMWfhLk

 

애견카페왈 : 네이버

방문자리뷰 57 · 블로그리뷰 142

m.place.naver.com

 

평가가 심상치가 않다.

내눈으로 보기전에 확실치않다 침착하자 내가가서 느껴보자

 

그렇게 애견카페 왈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무아는 대형카페존으로.

가자마자 대형견들이 앞다투어 냄새맡기에 무아는 굉장히 쫄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놀으라고 풀어줘놨더니

아버지옆을 떠나지 못하는 무아..

 

뛰긴 뛰는데 아버지 옆에 붙어서다닙니다 문신있는 저분이 바로 무아아버지입니다.

 

굳이 평가를 내리자면 실제로 저기 써있는평대로 별로 좋지못합니다.

초등학생들이 입장료를 내고 옆에서 구경을 하는데 무아가 다가갈때마다 흠칫놀라면서 의자위로 점프를;;

무아는 그것때문에 더놀라고.. 사장님은 뿅망치를 매우 좋아하셔서 애들이 짖을때마다 뿅망치로 벽을 치십니다.

 

강아지를 매우 좋아하시는 사장님인건 알겠지만 훈육이 조금 잘못되신것같습니다.

 

자세한내용은 테디박 유투브에 브이로그로 남겨놓았습니다.

 

캐바캐지만 절대 안좋다가 아니고 저희 무아와 어울리진 않습니다.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집순이 집돌이 혹은 혼자 돌아다니는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저희무아도 강아지들과 친구가 되는것보다 혼자 운동장에 뛰어노는것을 좋아할뿐입니다.

그래서 카페가 좋지못하다고 하는것보다 맞지않습니다.

모두 즐거운 반려동물과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집에들어와서 푹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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